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델리 연방 수도구역 (문단 편집) == 환경 문제 == 델리는 이처럼 유구한 역사의 도시지만 [[뉴델리]] 수도권인 데다가 인도의 수도인 만큼 각종 산업시설이 들어섰는데 이들 산업시설 태반이 공해산업인지라 1990년대에 세계에서 가장 오염된 도시 순위에서 10위 안에 들었다. 특히, 대기오염이 심한데 뉴델리 인근지역 화전민들이 엄청난 양의 볏짚을 태우는데다 자동차 매연도 심하고 대기가 정체되어 있어서 공기 질 문제가 중국보다 심하다. 그래서 시에서는 버스와 택시에 CNG(압축 [[천연가스]])를 이용하도록 하고 [[유연가솔린]] 사용을 금지하는 등의 정화 노력이 진행되는 중. 지하철망이 안 깔린 건 아니고 상당한 수준으로 깔려있기는 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노선수가 늘고 있지만[* 대다수 역이 지상에 건설되었기 때문에 사실 반쯤 지상철에 가깝다.] 아직까지도 델리 도시권 곳곳으로 이어지지 못하기 때문에 오토릭샤같은 대중교통 수단을 대체하려면 아직도 한참 멀었다는 평이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델리는 전세계 주요 도시들 중 공기가 가장 심한 도시로 미세먼지 농도가 중국의 수도 [[베이징]]의 몇 배에 달한다. 따라서 이 지역을 여행시 심한 가래와 호흡기 질환에 시달릴 수도 있다. 날씨가 추워지는 시기에 델리에 있으면 오염된 공기 때문에 코딱지와 가래가 새까매진다. 때문에 마스크는 필수이다. 2016년 11월부터 심한 대기오염에 시달리고 있으며, 현재 휴교령이 들어간 상태이다. WHO PM 2.5 기준치(24시간 평균 25㎍/㎥)의 29배에 해당하는 수치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11/05/0200000000AKR20161105043600077.HTML|관련 기사]] 2017년 11월 12일에는 미세먼지 수치가 WHO PM 2.5 기준치(24시간 평균 25㎍/㎥)의 40배인 1000㎍/㎥의 수치를 기록했다. 이 정도면 거의 가스실 수준. 물 문제도 심각하다. 상수도는 갖춰져 있으나 하수도 및 쓰레기 처리체계가 아직 미비해 상수도를 오염시키는 상황이다. 일부 호텔에서는 양치질용으로 생수까지 화장실에 비치할 정도이다(수돗물로 양치질을 할 경우 [[수인성 전염병]]에 감염될 위험이 있다고). 당연히 뉴델리 시민들이 정부의 미세먼지를 줄이는 대책을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정부 정책의 삽질과 화전을 하는 지역 탓을 하는 관료들이 문제 해결을 어렵게 하고 있다. 심지어 공해 배출업소를 폐쇄하거나 강제로 먼 지역으로 이전시키는 공산당 일당독재의 중국을 부러워할 정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